안녕하세요, 분당교정치과 하상운 원장입니다.
사람은 사랑니를 제외하면
총 28개의 영구치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런데 간혹 치아 개수가
이보다 적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를 '선천적 결손치' 라 부릅니다.
한 개만 없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개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24.01.13
영구치가 나오지 못하면서
그 자리에 유치가 그대로 남아 있을 수가 있는데,
이때 문제는 유치와 영구치의 크기가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폭이 좁거나
반대로 넓은 경우가 있어서
전체적인 치아 배열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작은 어금니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치가 영구치보다
폭이 약간 더 큰 편입니다.
그래서 만약 한쪽 아래 작은 어금니가
선천적으로 결손되어 유치만 남아 있게 된다면
아랫니 전체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정중선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24.01.13
위 사진을 보시면
선천적 치아 결손으로
영구치가 나지 못하고(#45)
그 자리에 유치(#85)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영구치보다 유치의 폭이 더 크다 보니
아랫니의 정중선이 왼쪽으로 치우쳐 있고
윗니 사이에는 공간이 벌어져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치아가 결손된 경우,
분당 교정치과 에서 안내드리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결손된 치아 자리의 유치를 그대로 쓰기
2. 공간을 만든 후 보철물 만들기
3. 결손된 치아의 공간을 교정치료로 닫기
만약 유치의 상태가 좋다면
당장 발치하지 않고 좀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틀어진 정중선을 개선하고
위 앞니 사이 공간을 없애기 위해서는
아래 치아의 전체 너비를 줄여야 합니다.
따라서 유치를 발치하고 적절한 크기의 임플란트로
결손된 영구치를 대체하기로 계획했습니다.
치료과정
먼저 유치를 발치한 후
교정장치(인비절라인 투명교정으로 진행)를
이용해 치아를 하나씩 이동시킵니다.
24.07.31
유치가 있던 넓은 공간을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치우쳤던 정중선을 오른쪽으로 이동시킵니다.
25.02.24
그리고 치아 사이에 검은 삼각형 모양의 공간인
치간공극(black triangle)을
개선하기 위해 치간 삭제 (Inter Proximal Reduction, IPR)를 진행합니다.
25.09.29
교정치료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
협진하는 치과 에서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적절한 크기의 보철물을 완성하게 됩니다.
25.10.02
최종적으로 윗 앞니 사이에 있던
공간 (정중이개)이 사라지게 되고
위아래 정중선도 맞출수 있게 됩니다.
24.01.13 / 25.10.02
선천적 결손치로 인한 공간은
임플란트를 통해 해결되었고,
교정치료를 통해 앞니가 살짝 뒤로 이동하면서
입술도 편하게 다물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4.01.13 ~ 25.10.02
선천적 결손치는 단순히 치아 하나의 문제가 아닌
전체 치열과 교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교정과 보철을 함께 계획한다면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