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 교정치과 원장 하상운 입니다.
지난 편에서는 위턱 확장장치를 이용해
발치 없이 매복된 송곳니를 끌어내고,
1차 배열까지 마쳤습니다.
매복치로 인한 옆 치아의
뿌리 흡수도 멈췄고요.
뿌리가 흡수됐던 치아도 건강에 이상이 없고
돌출입 개선을 원해서
발치 교정으로 치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성남 교정치과 에서
준비한 자료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발치 교정으로 진행한 이유
치료 전후 중첩 사진을 보면
확장을 통해 얻을 공간으로
치아를 배열했지만
앞니가 앞으로 이동했고
입술의 돌출감이 남아있었는데요.
돌출 개선을 원하셔서
발치 교정으로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1편 당시에는 옆 앞니 뿌리 흡수가
진행 중이고 상태가 확실하지 않아,
발치 교정을 선택하기 어려웠는데요.
매복된 송곳니의 견인으로 흡수를 막고
옆 앞니 상태를 확인한 결과
건강에 문제가 없어
발치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발치 후 교정 시작
발치한 치아의 공간으로
치아들이 차례차례
뒤로 이동하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사진을 보면 클린체크에서 본 것과 같이
발치 후 생긴 공간으로
치아들이 차례로 뒤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아래쪽 두 번째 큰 어금니도
났습니다.
교정장치의 재제작
24.10.12
치아가 이동하면서
발치 공간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위턱 맨 끝 큰 어금니까지 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전 장치를 만들 때는
마지막 어금니가 안 난 상태라
장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맨 끝 어금니까지 다 난 시점에
마지막 치아까지 포함해
장치를 새로 제작합니다.
여기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데요.
처음부터 송곳니 발치를 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송곳니는 가능하면 살려야 하는 치아입니다.
뿌리가 길어 많은 힘을
지탱할 수 있고,
교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송곳니보다는 작은 어금니를 뽑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교정치료를 마치며
26.05.04
매복되어 있던 송곳니가
잘 나와서 배열됐고,
뿌리가 흡수되던 옆 앞니도
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흡수된 정도가 크지 않고
건강에도 이상이 없어,
앞으로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26.05.12
치료 전후 엑스레이를 겹쳐보면
앞니가 뒤로 이동하며
돌출이 개선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6.05.12
돌출되어 있던 입술도
함께 개선되었습니다.
26.05.12
치료 전 틀어져 있던 치아 배열이
교정을 마치면서 가지런히 정리됐습니다.
매복되어 있던 송곳니도
제자리에 잘 배열됐고,
반대로 물리던 부분도 사라졌습니다.
맨 끝 어금니까지
고르게 배열되었습니다.
24.03.29~26.05.12
매복치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힘든 치료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려 하기보다,
그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해결하고
매 단계마다 상태를 확인하면서
다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방법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남 교정치과 하상운 원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