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하상운 원장입니다.
심미선의 기준은 코 끝과 턱 끝을 이은 선보다
이가 튀어 나온 경우에 입이 돌출되었다라 하는데요.
오늘은 발치와 동시에 입툭튀교정 을 한
케이스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선생님, 이가 튀어 나와서 입술도 잘 안 다물어지고
웃을 때나 말할 때 가리게 돼요.
치료를 하려면 이를 뻬야겠죠?”
라며 내원한 환자께선,
발치를 이미 고려하고 오셨고
보다 정확한 계획을 세우기 위해 구강내 촬영과
엑스레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얼굴 정면 사진을 보면
'돌출됐나?' 생각할 수 있는데
입툭튀교정 은 측면에서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촬영한 옆모습과 방사선 사진을 합쳐서 보면
이가 뻐드러져 있고
튀어 나온 이 때문에 입술이 다물어지지 않아
살짝 벌어져 있습니다.
그로 인해, 심미선 보다 돌출이 되어
튀어나온 이가 더 도드라져 보이며
윗니가 아랫니의 반을 덮은
과개교합(over bite) 상태며
씹는면에서 보면
앞니가 뻐드러져 있고
아랫니는 악궁이 좁아
제자리에 있지 못해
삐뚤거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치열 상태와 엑스레이를 판독한 결과,
상악과 하악의 소구치를 하나씩 뽑아
충분한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발치를 하고 진행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립니다.
움직여야 되는 치아 갯수가 많고
이동하는 거리도 멀기 때문에
대략 2년 6개월정도 예상하고 진행합니다.
중간에 치은염이나 우식이 발생하게 되면
앞툭튀교정 진료를 중단하고
다른 치료가 필요하며
본원에 내원하는거 말고도
교합을 맞추기 위한 고무줄 걸기는
환자가 항상 해야 진료가 완료되므로
협조도가 떨어지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특히나, 과개교합(윗니가 아랫니를 많이 덮은 교합)도
개선이 필요해 환자의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한 진료라 할 수 있습니다.
2년 4개월 경과
환자가 덴탈 아이큐(Dental IQ)가 높고
진료에 대해 이해가 높아
중간에 별다른 진료없이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평소 구강 위생관리가 잘 되어
음식 잔류로 인한 브라켓 탈락도 없어
2년 4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발치를 4개나 해 진료 기가이 길어지는게
일반적인데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완료된
입툭튀교정 이였죠.
이제, 입툭튀교정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 내원 했었던 모습을 자세히 보니
입툭튀교정 의 차이를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이제는 입술이 다물어지고
위치 기준선에 있는 걸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자신있게 웃는 모습이 예쁘네요.
삐뚤거렸던 아랫니는 가지런하고
앞으로 뻐드러졌던
윗니는 안쪽으로 위치했습니다.
전후 엑스레이로 확인을 하니 치아 위치 변화가 더 잘 보이네요.
이번 입툭튀교정 완료 후
밝은 미소와 자신감
있는 태도의 변화를 보며
치료의 긍정적인 면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치과의 좋은 치료와
환자의 철저한 구강관리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더욱 더 꾸준히 구강관리와 정기검진을
하겠다는 약속과
다음 내원을 기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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