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매복치 교정. 미금역 치과 에서 수술없이 자연스럽게 매복치가 나게 했습니다.

프로파일 서울하상운교정치과 2024. 11. 2. 11:00

안녕하세요.

미금역 치과 교정과 전문의

하상운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매복치 교정 입니다.

치아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잇몸 속에 묻혀있는 것을

'매복치'라 부르는데요.

"매복치가 있는데 끌어내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다른 치과에서 매복치 를

꺼내기 위한 교정 치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만 13세 여자 어린이 입니다.

시기 상 이미 빠졌어야 될

유치(# 65번) 하나가

여전히 남아있었습니다.

이렇게 반대쪽에 같은 치아가 나왔는데도

6개월 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치아가 매복되었다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보면

남아있던 유치 자리로 나야 될

영구치(# 25번)가

아직 나지 못하고 뼈 속에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구치의 뿌리가

휘어 있었기 때문에 이전 치과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올 가능성이 없다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매복치가 있을 때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간단하게 치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능한 환자에게 편한 방법으로

치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선 빠졌어야 될 유치만 발치하고

매복치는 자연스럽게 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유치 발치 후 매복치의 이동에 따라

1. 매복치가 유치 발치 후에 움직이는 것이 보인다면

매복치가 자연스럽게

날 수 있도록 공간유지장치로

공간만 유지하며 기다리기

2. 자연스럽게 매복치가 나지 않는다면

매복치에 직접적으로 힘을 가해 이동을 시키는

교정적 견인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약 2달 정도 뒤에 CT를 찍어서

매복치의 움직임을 확인해 본 결과

유치 발치 후 매복치가

조금씩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정적 견인을 하지 않고

공간만 유지하며 영구치가

날때 까지 기다려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미금역 치과 에서는

밴드 앤 루프(band and loop)라는

공간유지장치를 사용하여

영구치나 나올 공간을 유지했습니다.

밴드 앤 루프는 빠진 유치 앞 뒤의 치아가

치아가 없는 공간으로 쓰러지면서

공간이 줄어들지 않게 해줍니다.

치료 중 (2개월)

유치를 발치한 후에 매복치가 조금씩 내려오고 있습니다.

치료 후 (6개월)

그리고 유치를 발치 한지 약 6개월 뒤,

매복되었던 작은 어금니가

자발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성장기의 환자들은

공간을 만들어 준 후에

매복치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환자 역시 자연스럽게 매복치가 치료되었네요.

매복된 치아는 교정적 견인 없이

잘 해결되었으니

치아배열 개선을 원할 경우에

교정 치료를 받으시면 된다고 설명드리며

치료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